사도행전 살피기 : 110

사도행전 18장 / 2차 전도 여행 마침

♥ 행18장은 아덴에서 고린도에 도착한 바울이 겐그리아, 에베소, 가이사랴, 예루살렘을 거쳐 안디옥에 돌아옴으로 2차 전도여행을 끝내고 갈라디아,

브루기아 등지에서 3차 전도여행을 시작하는 장면이다.

그는 고린도에서도 유대인들에게 심한 박해를 받는다(6,12-17).

그러나 주께로부터 환상 중에 위로와 확신을 얻고(9-10), 고린도에 1년 6개월간 머물며 복음을 전했다(11).

바울은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를 만나고 실라와 디모데가 마게도냐에서 돌아와 합류함으로 복음전도에 큰 힘이 되었다(2-10절).

에베소 사람들이 그에게 오래 있기를 청했으나 그는 에베소를 떠나 가이사랴, 안디옥, 갈라디아, 브루기아에 있는 제자들을 굳건하게 했다(21-23).

이 여행 중에 고린도 전, 후서와 로마서가 기록된다.

이처럼 복음전도자 바울 앞에는 수많은 환난과 박해와 길을 막았다.

그러나 복음 들고 달려가는 바울 앞에는 언제나 하나님이 함께 하셨다.

바울은 복음으로 선한 싸움을 싸웠고, 달려갈 길을 마쳤고, 믿음을 지켰다(딤후4:7).

우리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일이 인생 최고의 삶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오직예수!!

※ 에베소에 와서 그들을 거기 머물게 하고 자기는 회당에 들어가서 유대인들과 변론하니, 여러 사람이 더 오래 있기를 청하되 허락하지 아니하고, 작별하여 이르되 만일 하나님의 뜻이면 너희에게 돌아오리라 하고 배를 타고 에베소를 떠나, 가이사랴에 상륙하여 올라가 교회의 안부를 물은 후에 안디옥으로 내려가서, 얼마 있다가 떠나 갈라디아와 브루기아 땅을 차례로 다니며 모든 제자를 굳건하게 하니라(행18: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