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엿보기 : 023

사도행전 9장 : 주님을 특별하게 만난 사울

 

♥ 지금까지 사울은 예수라는 사람을 단순히 나사렛 목수의 아들로, 사람들을 미혹하는 사교의 교주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진실로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며 메시야 되심을 발견했던 것이다.

사울의 이런 체험은 매우 극적인 것으로 곧 세계역사에 엄청난 변화를 몰고 왔다.

사울이 다메섹으로 가는 도중에 홀연히 하늘로서 빛이 비추었다.

따라서 22:6에는 ‘큰 빛’으로 표현하고 26:13에는 ‘해보다 더 밝은 빛’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이 빛은 사울뿐 아니라 그의 동행자들 에게도 비추었다(26:13).

찬란한 그리스도의 광채는 사울을 변화 시키는 일을 했으며 어둠에 헤매는 우리들을 밝은 생명으로 이끌어 주신다(요12:46).

사울아 사울아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은 그 영혼을 위해 부르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음성이다(4).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창22:11)와 사무엘을 부르실 때^(삼상3:10)와, 예루살렘아, 그리고 시몬을 부르실 때^{(마23:37, 눅22:31)}도 발견할 수 있다.

이 부르심은 사울이 앞으로 해야 할 일을 위한 계획을 준비하셨던 것이다(6절).

사울은 눈은 떳으나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손에 이끌러 다메섹으로 들어가 사흘 동안 식음을 전폐하였다(8-9).

이 사건은 오만방자했던 사울을 영적으로 육적으로 완전히 새 사람이 되게 하였다.

마치 요나와 같이^(마12:40) 자발적인 자기 비하의 기간으로 삼았고 죄 사함의 은혜를 받기 위한 준비의 기간이 된 것이다^{(딤전1:12-16)}.

이 기간에 사울은 그리스도를 만났고^(고전15:8), 그 결과 영적 소경이었던 그의 영안이 열렸고, 영적 벙어리였던 입이 열려 전도의 사람이 된 것이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영적인 체험은 참으로 중요하다.

그렇다고 전적으로 체험만 원한다면 사탄의 미혹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요일2:26, 3:7, 4:6)}.

오직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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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세기 22:11 ] 

11.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이르시되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시는지라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 삼상 3:10 ]

10. 여호와께서 임하여 서서 전과 같이 사무엘아 사무엘아 부르시는지라 사무엘이 이르되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니

 

[ 마태복음 23:37 ]

3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 누가복음 22:31 ]

31.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탄이 너희를 밀 까부르듯 하려고 요구하였으나

 

[ 마태복음 12:40 ]

40. 요나가 밤낮 사흘 동안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 동안 땅 속에 있으리라

 

[ 디모데전서 1:12~16 ]

12.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13.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14.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16.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 고린도전서 15:8 ]

8.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하게 하시리라

 

[ 요한일서 2:26, 3:7, 4:6 ]

2:26. 너희를 미혹하는 자들에 관하여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썼노라

3:7. 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의를 행하는 자는 그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고

4:6.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