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 사도행전

사도행전 엿보기 : 035


  • 2023.01.12 10: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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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1장 : 아가보의 두 가지 예언

 

♥ 28절에서는 흉년을 예언한 아가보가 등장한다.

아가보는 유대(예루살렘) 출신이며 성경에서 선지자로서 두 가지 예언을 하였다.

첫째는, 28절의 흉년에 관한 예언이고 둘째는, 바울의 투옥에 관한 예언이었다.

첫 번째 예언은 로마 황제 글라우디오 (A.D.41-54) 때에 이루어졌다.

당시 기록에 의하면 흉년은 글라우디오 4년(A.D.44)에 시작하여 48년까지 계속되었고 유대 지방 전체에 걸쳐 흉년이 있었다.

이때의 흉년이 매우 심하여 아디아베네의 여왕 헬레나는 애굽에서 곡식을, 구브로에서 무화과를 모아 예루살렘 사람들에게 공급했다고 요세푸스는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29절에서는 제자들이 부조를 보내기로 작정을 한다.

그리고 두번째 예언은 바울의 세 번째 선교 여행 시 가이사랴에서 만나 바울의 띠를 가져다가 강렬한 상징적인 행동으로 예언하였다.

즉 바울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면 유대인들의 손에 결박되어 이방인들에게 넘겨지게 되리라고 하였다(행21:10-11).

한편 후기 구전에 의하면 아가보가 70인역(LXX) 성경의 번역자 중 한 사람이며 기독교 순교자 중의 한 사람이라고 한다.

시대마다 하나님은 종들을 세워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 오셨고, 지금도 앞으로도 계속 이루어가실 것이다.

오직예수!!

 


 

[ 사도행전 21:10-11 ]

10. 여러 날 머물러 있더니 아가보라 하는 한 선지자가 유대로부터 내려와

11. 우리에게 와서 바울의 띠를 가져다가 자기 수족을 잡아매고 말하기를 성령이 말씀하시되 예루살렘에서 유대인들이 이같이 이 띠 임자를 결박하여 이방인의 손에 넘겨 주리라 하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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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은 계속해서 '거룩해져야 하는 사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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