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4장 : 앉은뱅이를 일으킴
♥ 루스드라의 앉은뱅이에게 바울이 큰 소리로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고 외칠 때 일어나 걷게 되었다(10).
여기서 우리가 발견할 수 있는 사실은 바울 속에 역사하시는 성령의 능력과 앉은뱅이의 신앙이 하나가 되어 즉시 그 앉은뱅이는 고침을 받고 일어나 걷게 되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겨자씨만한 믿음을 소유하고 있어도 산이 바다로 옮겨질 것을 명하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예수의 말씀(마17:20, 눅17:6)이 그대로 적용됨을 깨달을 수 있다.
바울과 바나바가 앉은뱅이를 일으킨 놀라운 광경은 루스드라 사람들에게는 두 사도가 희랍의 신인데 인간의 모습으로 세상에 내려왔다는 오해를 갖게 하였다.
그래서 바나바는 쓰스(제우스), 바울은 허메(헤르메스) 라고 하였다.
헤르메스는 히랍 신화에서 신들의 전령자요 제우스의 대변자로서 말에 능했을 뿐 아니라 말의 창시자였다.
그런데 바울이 말을 잘하므로 그를 헤르메스로 보았고 바나바는 당연히 제우스로 보았던 것이다.
이들은 하나님에 대한 인식이 없었던 관계로 자기들의 의식 속에 있던 신 관념에 의하여 모든 것을 이해하려 하였다.
따라서 우리는 먼저 믿는 자로서 복음 전하는 사명이 있음을 알게 된다.
아무리 세상의 지식이 많아도 참 신이신 하나님에 대하여 알지 못하면 그들의 지식은 헛된 것이기 때문이다(잠1:7).
오직예수!!
[마태복음 17:20]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누가복음 17:6]
주께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라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어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
[잠언 1: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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