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20:23-24 / 살든지 죽든지
♥ 바울은 가는 곳마다 환난과 결박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그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았다(24).
오히려 그는 그리스도를 증거 하다가 복음의 대적자들에 의해 환난과 핍박을 당해 세상의 더러운 것과 만물의 찌끼같이 되었다(고전4:13).
그리고 그는 고난을 기뻐하였다(고후12:9, 골1:24).
왜냐하면 자신의 육체는 전제로 드릴 정도로 역경을 당하지만 복음은 묶이지 않고 증거되어 많은 사람을 그리스도에게로 돌아오게 하기 때문이다(빌2:17).
이와같이 바울의 주된 관심사는 자신의 육체의 평안함이 아니라 복음의 확산과 진보였으며 ‘살든지 죽든지 그의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는 것’이었다(빌1:12).
그는 자신에게 비록 유익한 것이라고 할지라도 그리스도를 위해서는 다 해로 여겼고 배설물로 간주하였다(빌3:7-8).
이처럼 오늘날 우리의 관심사도 그리스도가 되어야 하며, 그리스도의 영광을 가리는 것은 그 일이 아무리 유익하다고 할지라도 과감히 던져 버리는 결단이 필요하다(막10:28, 눅5:27-28)
오직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