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난 성도가 귀신 들릴 수 있는가?


  • 2022.12.13 00: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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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거듭난 신자도 귀신이 들릴 수 있는가?

거듭난 신자에게도 축귀가 필요한가? 이 문제는 늘 뜨거운 감자와 같은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다.

귀신의 존재에 대해 아직도 회의를 가지는 사람은 물론 귀신의 존재와 행동을 인정하는 사람들조차 신자의 몸속에 귀신이 들어갈 수 있으며, 신자들도 경우에 따라서는 외부의 도움을 얻어 귀신을 쫒아낼 필요가 있다는 주장에는 정색을 하며 외면하는 경우가 많다. 신자의 몸 속에는 성령이 거하시는데 어떻게 악령이 성령과 동시에 한 몸에 거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과연 이 주장은 옳을까?

 

반대자들은 무엇보다도 거듭난 신자의 몸에 성령과 악령이 함께 거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신자의 몸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그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으로서(고전6:19), 신자의 몸 속에는 성령이 영원히 내주하며(요14:16~17, 롬8:9), 신자 속에 있는 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며(요일4:4), 의와 불법이 같이 하지 못하기 때문에 신자가 귀신들리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한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은 거듭난(요3:5), 새로운 피조물이며(고후5:17), 그리스도의 몸의 일부이며(엡1:23), 성령이 구속의 날 까지 인 쳤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엡4:30). 마귀는 그리스도의 보혈의 선을 통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거듭난 신자도 귀신들릴 수 있음을 알아야한다

반대자들이 근거로 제시하는 성경구절들은 모두가 신자의 신분에 관한 구절이 아니며 신자의 종말론적인 상태를 말하는 구절들이다. 비록 신자가 거듭나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성령이 내주하고, 구속의 날까지 인침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지만, 현실적으로는 여전히 타락한 몸, 죄악 된 몸을 가지고 있으며, 그리고 악한 세상과 다가올 세상 곧 내세의 중간지대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여전히 죄와 사단의 영향 하에 있는 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거듭났지만 여전히 세상에 살면서 죄를 짓고 시간이 지나면 죄의 권세와 사망의 권세를 잡고 있는 사단 때문에 육체적으로 죽음을 당해야 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신자의 몸에 성령이 거하시기 때문에 악령이 거하지 못한다면 우리의 죄는 어디에 거하는가? 반대자들의 주장대로라면 다음의 구절들에 의해 우리는 죄를 짓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께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 났음이라"(요일3:9) "하나님께로 난 자마다 범죄치 않은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 나신 자가 저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만지지도 못하느니라(요일 5:18)."

반대자들의 주장대로라면 거듭난 신자는 도무지 죄를 짓지 말아야 한다. 누구든지 죄짓는 자는 하나님께로 난자가 아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신자라고 해서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거짓말쟁이라고 하신다.(요일1:10). 또한 사도 바울도 속에 거하는 죄와 피나는 투쟁을 한다고 고백한다(롬7:17~24).

악령과 성령이 한 몸에 거하지 못하는데 어떻게 성령이 죄와 함께 한 몸에 거하실 수 있는가?(롬7:17). 거룩하신 하나님은 천지에 충만하신데(렘23:24, 시139:6~12). 어떻게 하나님을 대적하는 마귀의 무리들이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있는가? 이들은 또 다른 하나님이 창조한 또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가?

반대자들이 제시한 구절들의 의미는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귀신들리지 않거나 죄를 짓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다. 예수의 피 공로로 의롭다 칭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신분적으로 볼 때 귀신에 들릴 수 없고, 죄를 지을 수 없다는 뜻이지 이 세상에 사는 우리가 그와 같은 완전한 상태를 이루었다는 말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주장하는 이유는 체험의 결핍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한 번이라도 거듭난 신자를 상대로 축귀를 해 본 사람은 이런 주장을 하지 않는다. 그러면 반대자들은 자신의 경험을 증명하기 위해 성경구절들을 증거로 삼는다고 비난한다.

그러나 반대자들도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성경을 일관성 있게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주장을 지지하는 몇몇 구절만을 증거로 제시하는 것에 불과하다 반대자들은 자기들의 '무경험'을 증거 하기 위해 선언적이고 신분적인 면을 강조하는 구절을 증거로 제시하는 모습을 스스로 저지른다.

 

"저도 수년 동안 이 문제에 대해서 고심해 왔습니다만 이제는 이런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저는 여러 번 거듭난 신자 속에 있는 귀신을 쫓는 것을 도운 적이 있습니다." - 찰스 스윈돌 -

쿠르트 고흐도 예외가 아니다. 그도 귀신들린 많은 사람을 도와주었지만 거듭난 신자도 귀신들릴 수 있다는 사실을 믿지 않았다. 그러나 1950년대 중반부터 70년대까지 수천명의 사람들을 상담해본 결과 신자들도 귀신들릴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후 견해가 바뀌어진 것에 대해 그는 이렇게 기록했다.

"신자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귀신이 들릴 수 없다는 융통성 없는 교리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그 자신이 귀신들릴 자를 다루어 본 경험이 없는 자들이다."고 했다.

이론적으로 영적 전투에 대하여 누구나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전적 경험이 없으면 진정한 영적전투와 그 세계를 논할 수 없을 것이다.

 

쿠르트 코흐박사의 견해는 다음 이 두가지에 의해 변경되었다. 먼저 그의 산 경험이 추상적인 신학과 일치되지 않았다는 것과, 또한 그가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그의 견해와 다르다는 것을 알았을때 그는 자신의 입장을 재평가 했다고 고백했다.

 

메릴 엉거는 그의 초기 저서인 ⌈ 성서적 마귀론 ⌋ 에서 거듭난 신자도 귀신들릴 수 있다는 사실을 부정했다. 그러나 그 책이 출판된 후 전 세계에 걸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들로부터 심한 항의를 받았으며 또한 그 자신이 여러 체험을 한 이후에 후기 저서에서 자신의 잘못을 솔직히 인정하고 자신의 견해를 수정했던 것이다.

먼저 성경에는 어느 쪽도 결정적인 승리를 거둘 구절이 없다. 또한 교회사나 신학자들의 논쟁을 봐도 어느 한쪽이 결정적인 승리를 거두지 못한다. 더군다나 승부를 판가름 짓는 것은 임상적인 경험이다. 신학자나 교역자 및 평신도 지도자들로부터 얻은 자료에 의하면 신자들도 귀신드릴수 있다는 사실을 압도적으로 증거 한다. 문제는 승리감에 도취될 것이 아니라 이러한 현실에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눈을 떠서 사단과 그의 사자들과의 전투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을 그는 주장한다.

그 외에 실제로 축귀사역에 오랫동안 종사한 신유의 권위자인 프란시스 맥넛 박사, 데렉 프린스 및 존 샌드포드 등도 본인의 직접적인 체험이나 다른 사람을 치유한 오랜 체험을 통해 무수한 실제 사례를 제시하면서 이구동성으로 신자도 귀신 들릴 수 있다는 사실을 증거하고 있다.

 

성경에서의 귀신들린 자

귀신들린다는 말은 자칫하면 오해하기에 꼭 좋은 말이다.

왜냐하면 '귀신들린다'고 하면 주로 영어의 demon-possessed나 demon-possession를 생각하기 때문이다. 거듭난 사람은 하나님의 소유하시는데 귀신에 의해 소유된다는 의미를 지닌 귀신들린다는 말이 성경말씀에 어긋나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원어 성경에는 이런 용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성경은 우리가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귀신들린다'는 말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를 예수님이 거라사 지방에서 만난 귀신의 경우를 통해 살펴보자.(마8:28~34, 막5:1~20, 눅8:26~39)

[ 마태복음 8:28~34 ] 

28. 또 예수께서 건너편 가다라 지방에 가시매 귀신 들린 자 둘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 그들은 몹시 사나워 아무도 그 길로 지나갈 수 없을 지경이더라

29. 이에 그들이 소리 질러 이르되 하나님의 아들이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때가 이르기 전에 우리를 괴롭게 하려고 여기 오셨나이까 하더니

30. 마침 멀리서 많은 돼지 떼가 먹고 있는지라

31. 귀신들이 예수께 간구하여 이르되 만일 우리를 쫓아 내시려면 돼지 떼에 들여 보내 주소서 하니

32. 그들에게 가라 하시니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는지라 온 떼가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 들어가서 물에서 몰사하거늘

33. 치던 자들이 달아나 시내에 들어가 이 모든 일과 귀신 들린 자의 일을 고하니

34. 온 시내가 예수를 만나려고 나가서 보고 그 지방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더라

 

[ 마가복음 5:1~20 ]

1. 예수께서 바다 건너편 거라사인의 지방에 이르러

2. 배에서 나오시매 곧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라

3. 그 사람은 무덤 사이에 거처하는데 이제는 아무도 그를 쇠사슬로도 맬 수 없게 되었으니

4. 이는 여러 번 고랑과 쇠사슬에 매였어도 쇠사슬을 끊고 고랑을 깨뜨렸음이러라 그리하여 아무도 그를 제어할 힘이 없는지라

5. 밤낮 무덤 사이에서나 산에서나 늘 소리 지르며 돌로 자기의 몸을 해치고 있었더라

6. 그가 멀리서 예수를 보고 달려와 절하며

7. 큰 소리로 부르짖어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이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원하건대 하나님 앞에 맹세하고 나를 괴롭히지 마옵소서 하니

8. 이는 예수께서 이미 그에게 이르시기를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9. 이에 물으시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이르되 내 이름은 군대니 우리가 많음이니이다 하고

10. 자기를 그 지방에서 내보내지 마시기를 간구하더니

11. 마침 거기 돼지의 큰 떼가 산 곁에서 먹고 있는지라

12. 이에 간구하여 이르되 우리를 돼지에게로 보내어 들어가게 하소서 하니

13. 허락하신대 더러운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매 거의 이천 마리 되는 떼가 바다를 향하여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서 몰사하거늘

14. 치던 자들이 도망하여 읍내와 여러 마을에 말하니 사람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보러 와서

15. 예수께 이르러 그 귀신 들렸던 자 곧 군대 귀신 지폈던 자가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앉은 것을 보고 두려워하더라

16. 이에 귀신 들렸던 자가 당한 것과 돼지의 일을 본 자들이 그들에게 알리매

17. 그들이 예수께 그 지방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더라

18. 예수께서 배에 오르실 때에 귀신 들렸던 사람이 함께 있기를 간구하였으나

19.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가족에게 알리라 하시니

20.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 행하셨는지를 데가볼리에 전파하니 모든 사람이 놀랍게 여기더라

 

[ 누가복음 8:26~39 ]

26. 그들이 갈릴리 맞은편 거라사인의 땅에 이르러

27. 예수께서 육지에 내리시매 그 도시 사람으로서 귀신 들린 자 하나가 예수를 만나니 그 사람은 오래 옷을 입지 아니하며 집에 거하지도 아니하고 무덤 사이에 거하는 자라

28. 예수를 보고 부르짖으며 그 앞에 엎드려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당신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당신께 구하노니 나를 괴롭게 하지 마옵소서 하니

29. 이는 예수께서 이미 더러운 귀신을 명하사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귀신이 가끔 그 사람을 붙잡으므로 그를 쇠사슬과 고랑에 매어 지켰으되 그 맨 것을 끊고 귀신에게 몰려 광야로 나갔더라)

30. 예수께서 네 이름이 무엇이냐 물으신즉 이르되 군대라 하니 이는 많은 귀신이 들렸음이라

31. 무저갱으로 들어가라 하지 마시기를 간구하더니

32. 마침 그 곳에 많은 돼지 떼가 산에서 먹고 있는지라 귀신들이 그 돼지에게로 들어가게 허락하심을 간구하니 이에 허락하시니

33. 귀신들이 그 사람에게서 나와 돼지에게로 들어가니 그 떼가 비탈로 내리달아 호수에 들어가 몰사하거늘

34. 치던 자들이 그 이루어진 일을 보고 도망하여 성내와 마을에 알리니

35. 사람들이 그 이루어진 일을 보러 나와서 예수께 이르러 귀신 나간 사람이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예수의 발치에 앉아 있는 것을 보고 두려워하거늘

36. 귀신 들렸던 자가 어떻게 구원 받았는지를 본 자들이 그들에게 이르매

37. 거라사인의 땅 근방 모든 백성이 크게 두려워하여 예수께 떠나가시기를 구하더라 예수께서 배에 올라 돌아가실새

38. 귀신 나간 사람이 함께 있기를 구하였으나 예수께서 그를 보내시며 이르시되

39. 집으로 돌아가 하나님이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셨는지를 말하라 하시니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셨는지를 온 성내에 전파하니라

복음서의 형행 구절인 위의 세 단락에서는 똑같은 사건을 기록하면서도 '귀신들린자' 라는 말을 각각 달리 표현하고 있다. 한글 개역 성경은 서로 구분 없이 '귀신들린 사람 또는 자'로 번역하지만 윈어를 우리말이나 영어로 직역해 보면 다음과 같다.

 - 귀신들린 자 둘 : two demonized person (마태)

 - 더러운 영을 가진자 : person with an evil spirit (마가)

 - 귀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 한명 : one who had demons (누가)

 

마태가 사용한 귀신들린 자의 헬라어는 '다이모니조마이'이다. 다이모니조마이는 귀신 즉 다이몬의 수동태 동사형이다. 그래서 영어로는 demonize라고 번역하기로 한다.

'다이모니조마이'의 뜻은 '귀신의 영향을 받다' , '귀신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하다'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복음서에서 말하는 귀신들린 자는 '귀신으로부터 영향을 받는자' '귀신으로부터 괴롭힘을 받는 자' '더러운 귀신을 가진자' 또는 '귀신을 가진자'를 말한다. 이처럼 복음서에서는 귀신들린 자를 위의 세 가지로 표현한다.

그러나 일부 영역본에서는 다이모니조아미를 '귀신에게 소유된자'(demon-possessed)로 번역하고 특히 영어의 흠정역본(KJV)은 "마귀들에게 소유된 자"(devils-possessed)로 번역하여 이중적인 혼동을 야기 시켰다. 즉 마귀(데블)는 사단의 별칭으로 단수로만 사용하는데 흠정역본은 마귀의 하수인인 귀신을 "마귀들"이라고 번역하고 또한 '귀신들린 자'를 '귀신에게 소유된 자'로 번역하여 마치 귀신이 아니라 "마귀들"이 "어떤 사람을 소유하고 있는 것" 같은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 이후에 나온 신 흠정역본(NKJV)은 devils를 demons으로 바뀌었지만 여전히 possess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헬라어 '다이모니조마이'를 demon-possess잘못 번역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이런 해석을 따른 사람들은 아직도 마귀라는 말을 사단과 동격이 아니라 서로 다른 의미로 사용하기도 한다. 우리말 찬송가 388장에 "마귀들과 싸울지라" 표현이 나오고 미국 뉴저지의 어느 운동단체의 이름도 '뉴저지 데블즈'(New jersey Devels)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결론적으로 귀신들린 자는 귀신에게 소유된 자가 아니라 귀신의 영향을 받는 자인 것이다. 신자는 모두가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다(엡1:14, 벧전2:9).

그러므로 신자로서 귀신들린 자는 귀신에 소유된 자가 아니라 귀신의 영향을 받는 자임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은 이 땅에 사는 날까지 영적인 전투에 민감해야 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승리의 권세임을 항상 잊지 말아야 한다.

영적전투의 승리도 예수 그리스도에게 있으며 영원한 구원도 예수 그리스도에게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그리고 어떤 사람이 그리스도인의 되었다면 그가 그리스도를 붙들고 있는 한 귀신에게 사로잡히지 않는다는 주장에 나는 동의한다.

 


[ 고린도전서 6:19 ]

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 요한복음 14:16~17 ]

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 로마서 8:9 ] 

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 요한일서 4:4 ]

4.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

 

[ 요한복음 3:5 ]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 고린도후서 5:17 ] 

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 에베소서 1:23 ] 

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 에베소서 4:30 ]

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 요한일서 1:10 ]

10.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 로마서 7:17~24 ]

17. 이제는 그것을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18.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19.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20.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21.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22.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 예레미야 23:24 ]

24.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사람이 내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누가 자신을 은밀한 곳에 숨길 수 있겠느냐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

 

[ 시편 139:6~12 ]

6. 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

7.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8.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9.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10.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11. 내가 혹시 말하기를 흑암이 반드시 나를 덮고 나를 두른 빛은 밤이 되리라 할지라도

12. 주에게서는 흑암이 숨기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이 비추이나니 주에게는 흑암과 빛이 같음이니이다

 

[ 에베소서 1:14 ] 

14.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 베드로전서 2:9 ] 

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Profile

그리스도인은 계속해서 '거룩해져야 하는 사람' 입니다.


댓글 1
Profile
JW
2023.09.05 - 00:53:53 0 Reply

그리스도인은 귀신의 소유(possess)가 될수 없다.

다만 영향을(possessed) 받을 뿐이다.

그리서도인은 예수안에서는 영적 싸움에 계속 승리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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