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엿보기 : 051

사도행전 13장 : 세례요한과 예수 그리스도

♥ 하나님은 이 땅에 메시야를 보내시기 전에 세례요한을 먼저 보내시고 회개의 세례를 베풀게 함으로 그리스도를 메시야로 맞이할 준비를 하게 하셨다(24).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세례요한은 선지자로 인정하였으나 예수를 메시야로 인정하지 않았다.

그뿐 아니라 바울이 설교하는 그때에도 세례요한이 세례를 베푼 목적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바울은 26절부터 설교의 내용을 전환 시키면서 구원의 말씀으로 청중들을 유도한다.

전환된 설교 26-37에서는 두 가지 역사적 사건을 포함한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그의 부활이다.

바울은 이 사실을 전하면서 예수의 죽음이 유대인의 무지로 인하여 된 것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그 일로 하나님의 계획을 성취하신 것이다.

따라서 예수의 부활로 인하여 예수의 메시야직이 보증 되었다고 했다.

바울은 그 증거로 구약의 예언을 인용하였다(29-34, ^{시34:20, 사55:3}).

하나님은 다윗의 혈통에서 메시야가 날것을 말씀했다.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_(사11:1-16)},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구속하기 위해 상징적 예표로 다윗을 세우고 그 혈통으로 메시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음을 알리신 것이다.

오직예수!!

[ 시편34:20]

20. 그의 모든 뼈를 보호하심이여 그 중에서 하나도 꺾이지 아니하도다

[이사야11:1-6, 55:3]

11: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11:2.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11:3.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

11:4.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11:5. 공의로 그의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으리라

11:6.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55:3.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영원한 언약을 맺으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