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9:1-7 / 바울의 성령 사역
♥ 바울이 에베소에 와서 처음으로 만난 사람들이 있는데 성령에 대하여 알지 못하는 제자들을 만나게 되었다.
그들은 ‘믿을 때 성령을 받았느냐’는 바울의 질문에 성령이 있음을 듣지 못하였으며 요한의 세례를 받았다고 대답했다(3).
이 같은 대답으로 미루어 볼 때 그들의 신앙관은 아볼로가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에게 가르침을 받기 이전에 가졌던 신앙과 동일하다고 할 수 있다(18:25).
아마도 그들은 아볼로와 유사한 방식으로 지식을 습득했거나 또는 아볼로로부터 직접 교육을 받았을 것이다.
그런데 누가가 기독교인을 지칭하는 ‘제자’(헬/마테테스) 라는 말을 그들에게 사용한 것을 보면 그들이 기독교인임을 확인할 수가 있다.
기독교인도 믿음과 신앙에 따라 여러 단계가 있을 수 있는데 그들은 아직 기독교인의 초보적인 수준도 되지 못하는 매우 유약한 기독교인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히5:12, 6:1).
이제 그들은 바울을 만남으로 인해 영적으로 성숙한 기독교인들로 성장하게 되었다.
이처럼 성도의 영적 성장은 올바른 교육의 힘이 절대 필요하다.
이일은 우리 자신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살리고, 깨워야 할 몫이라고 생각해야할 것이다(딤전 4:6).
오직예수!!